이번 노인건강체조교실 운영은 2017년 군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따른 것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한 노인운동지도자 양성교육(30시간)을 수료하고,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원 11명이 2개조를 편성해 이뤄졌다.
장미자 회장은 "이번 노인건강체조교실 운영에서는 노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시설사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작은 근육 운동 및 노인건강 체조 프로그램 등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요양시설 5개소(서호사랑의 집, 정우요양원, 행복나눔 효요양원, 영암 효요양원, 신북 효사랑 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매월 1회 찾아가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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