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지난 5월 29일 향우회사무실에서 각 읍면 향우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행사계획을 전달했다.
향우회는 특히 이번 행사를 가급적 향우들 위주의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올해도 분담금은 100만원으로 책정했고, 입장식 퍼레이드 시상은 1등 7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등으로 책정했다. 또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행사장 텐트는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좌측에 8동, 우측에 8동, 무대 맞은편에 6동이 배치된다. 무대 좌측으로 삼호읍(1,2동), 미암면(3,4동), 서호면(5,6동), 영암읍(7,8동)이 배치되며, 우측으로 군서면(21,22동), 시종면(19,20동), 신북면(17,18동), 금정면(15,16동)이 배치된다. 무대 맞은편에는 좌측으로 학산면(9,10동), 도포면(11,12동), 덕진면(13,14동)이 배치된다. 이밖에 영암군 농·특산물 코너 및 의료지원, 안내데스크, 귀빈석 등도 메인무대 좌우로 설치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우회장상과 감사패 외에 영암군수상도 수여된다.
박성남 사무총장은 "올 한마음체육대회는 향우들의 화합과 단합에 목적을 둔 행사로 각 읍면 향우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향우회는 대회 개최에 따른 점검을 위한 전체회의를 오는 6월 18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단과 사무국요원, 청년회장, 여성회장, 산악회장 등 산하단체 임원진, 각 읍면 향우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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