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성 전남지방경찰청 2부장은 지난 6월 26일 영암경찰서 3층 월출마루에서 박상진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환기의 공직자세와 가치'를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사구조, 경찰개혁 관련 구체적인 추진전략 및 주민들에게 공감과 믿음을 얻는 경찰의 자세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성 부장은 "수사구조개혁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국민을 섬길 때 이룰 수 있다"며 "수사구조개혁과 관련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경찰관들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