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 남양주 찾아 월례회 개최

매달 네 번째 목요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6월 월례회의를 지난 21일 한강이 보이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 수석동에 거주하는 최팔규 청년국장이 주선해 열린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마당에 놓인 테이블에서 삼겹살을 구어먹으면서 친목을 돈독히 했다.
또 식사를 마친 뒤에는 최팔규 청년국장 소유인 카페 '어나더쥬얼리' 뜨락에서 야경을 바라보면서 담소를 나눴다.
특히 향우회는 여름철을 맞아 야유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오는 7월 8일 무주에 있는 최대호 사무국장 지인의 별장에서 갖기로 했다.
이계종 회장은 "그동안 월례회의는 향우회관에서 주로 열었는데 남양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색다른 느낌"이라면서 "향우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계종 회장을 비롯해 박창순, 한윤남 고문, 정두철 직전회장, 김재열 감사, 이동용, 송길현, 최인석, 박인수, 나봉선, 황인진, 최기준 부회장, 박종호 자문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김귀임, 박영심 운영위원, 최대호 사무국장, 김인석, 김효심 봉사국장, 최팔규 청년국장, 유영숙 여성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