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청소년 문화교류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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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청소년 문화교류행사 추진

영암군 청소년교류단, 홍보대사 역할 톡톡

서울시와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은 군이 올해도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4일 영암지역 12개 중학교를 대표한 40명의 청소년들이 서울 방문에 나서 27일까지 서울 여행코스지도를 직접 제작해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3박4일 교류일정을 소화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들과 '우리?함께!'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교류시간을 통해 환영공연을 즐기고 서로 만든 공예품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과 한강을 돌아보며 서울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깜짝 이벤트로 '2018 영암방문의 해' 지역사랑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군은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일(7월 14일)에 맞춰 서울시 청소년들을 초청, 2박3일동안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서울시와 지난 2015년 교류협약체결 이후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의 이해증진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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