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은 영암경찰서 외사팀 경찰관이 교통안전, 도로교통법규 등 이론 및 필기시험과 관련한 교육협조에 나서고, 복지관이 각 나라별 언어로 이론책을 제작하고 1인당 학원비 50%를 지원하는 등 협업체제를 가동한 결과물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중국 5명, 베트남 9명, 캄보디아 1명, 필리핀 2명 등 총 17명이 2개월 만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종합사회관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 및 취업할 수 있도록 표준발음, 비즈공예, 경락피부관리,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470-67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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