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야영객이 야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내 전기시설(13개소) 상태와 화재발생 시 탐방객 대피로,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총28개), 소화전(1개소) 등 화재시설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또 시설물(데크, 수변공간 등)은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태풍, 호우, 강풍 등에 의한 고사목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위험요소를 즉각 조치해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취사도구에 의한 화재나 불완전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개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