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강사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인재강국 건설을 위해 열린 '명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우수 강사 중 치열한 사전예선을 거친 9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강의력을 겨뤄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강사로 선정된 김병석 팀장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입상했다. 또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강의기법교육'을 주제로 자주 초청을 받고 있다.
특히, 농업인 교육과 지도를 전담하는 전국 7천여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중 현재 재직중인 명강사는 김병석 팀장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분야 전문 명강사를 발굴한 것이 큰 소득"이라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전문강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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