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암군방범연합회

(사)영암군방범연합회(회장 김기철)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구역 방범대원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제26회 영암군방범연합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3일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한마당체육대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연합회 임원 및 대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시상식에서는 영암군방범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경수 용당 대장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상이 전달됐으며, 임상만, 신종윤, 유래형, 김광섭, 양고근, 김유진, 김기태 대원에게는 군수상, 전영근, 최연우, 이치헌, 안종훈 대원에게는 영암경찰서장상, 고현철 삼호대장과 김경수 용당 대장에게는 전남도연합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기철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낮에는 산업전선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느라 고생한 대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쌓인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한마음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