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곡형 피서지 氣찬랜드로 피서오세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인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가 지난 7월 14일 동시 개장,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열린 개장식에 피서객 4천여명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팝페라 및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과 개장식에 이어 열린 목포MBC의 '즐거운 오후 2시' 방송을 겸한 축하공연에는 박현빈, 강진, 현진우, 지원이, 이혜리, 조승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氣찬랜드를 찾은 군민과 피서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영암군양만협회와 영암청년회(회장 박상훈), 금정청년회(회장 김민철) 등이 주관해 웰빙 장어잡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영암군양만협회는 모두 300㎏의 장어를 제공했다.
민물장어양식수협 김성대 조합장은 "영암군이 명실공히 민물장어 양식의 메카임을 널리 알리고 명품 관광휴양지인 氣찬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웰빙장어잡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면서, "氣찬랜드와 함께 영암 월출산 맥만석 장어를 최고 브랜드로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개장식 인사말을 통해 "氣찬랜드는 이제 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면서 "氣찬랜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