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지난 7월 19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도포 출신 김성남 향우가 경영하는 '연안생태찌개전문점'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도 중장년층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영길 자문위원장은 "향우회가 탄탄하게 지속적으로 나아가려면 허리역할을 해줄 중장년층이 많아야한다. 그래야 향우회 운영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김명호 회장은 "향우회가 겉모양새보다는 내실을 기해야 된다"면서 "회원들이 많을수록 좋지만 회원 한명 한명이 얼마나 진정한 마음을 갖고 참여정신, 기여정신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명호 회장을 비롯해 박제삼 고문, 김봉채 직전회장, 김순환 감사, 조점수, 김명희 부회장, 최영길 자문위원장, 서영주, 이명균, 전덕만, 김성남, 김일호, 김양학, 박찬용 자문위원, 손광영 사무국장, 김태경(김순화) 총무부장 및 회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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