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의원(목포4·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 고등학교가 산재한 전남고교 교육생태계는 정시확대 앞에서 그 생명력이 파괴될 것이 확실하다"며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열정이 제대로 평가 받을 기회가 축소 될 것이다"고 성명 취지를 밝혔다.
교육위는 이에 현행 수시와 정시 비율을 유지하고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수시 수능최저기준 최소화, 학생부전형을 보완 확대하는 내용을 2022 대입개편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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