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불산업단지 공원과 녹지대 등에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질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늘고 있는 무단방치 투기지역인 마골산 주변 등 5개소에 무단쓰레기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지난 7월 26일에 설치 완료했다.
테크노폴리스사업소는 이에 따라 영상감시 촬영장치를 활용해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기감시용 카메라를 운영해 산업단지 환경 이미지 개선은 물론,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테크노폴리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대한 대불산단지역을 감안할 때 무단투기 쓰레기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수 있어, 무단쓰레기지역을 매년 조사해 연차적으로 필요한 지역에 무단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무단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