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할 길 위의 인문학은 '다기와 차 문화 연계성'이라는 소주제로 상명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박물관에선 볼 수 없는 문화재'의 저자인 김대환 교수와 2011거창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조정 작가를 초청, 인문학을 통한 이론과 실제 체험을 병행한 흥미롭고 내실있는 강좌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될 이번 인문학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8월 22일까지 영암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지역민이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