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는 총 공사기간 1년 반, 투자금액 12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제자동차 공장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드림팩토리는 5천여평 규모에 4층 건물로 공장보다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감각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모헤닉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어 건축디자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모헤닉은 파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모헤닉 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영암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200~40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드림팩토리에는 모헤닉의 R&D센터가 자리잡으며 모헤닉의 신기술 및 신차 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모헤닉의 드림팩토리의 완공은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영암군과 목포시에도 희소식을 안겼다.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용창출효과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영암, 목포 지역에 새로운 자동차 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헤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수제자동차, 키트자동차,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며 ICT EV 플랫폼 사업으로 전기차 운영체계 mOS 및 IT, 빅데이터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또 자동차를 넘어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기업이기도 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