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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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

영암읍, 추석명절 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 나서

영암읍(읍장 임용기)은 지난 8월 20일부터 3일 동안 읍내권 등 41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방치 쓰레기 일제 조사에 나서, 1차적으로 읍내 26개소 20여톤에 달하는 방치 쓰레기를 정비했다.
군과 연계해 집게차 등 수거차량 2대를 이용, 일제정비가 이뤄진 방치 쓰레기는 주로 폐가구, 생활용품 등이 대부분으로 신고를 하지않고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이었으며, 영암읍은 읍내 곳곳에 쌓여 있어 제2의 투기장소로 이용되지 않도록 예방적인 차원에서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영암읍은 불법으로 상습적 투기가 이뤄진 장소에 대해서는 해당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 하여금 지속적 쓰레기 배출 위반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관심과 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발을 통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함께 홍보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영암읍 거리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해 가로화단 및 보도블럭 등의 잡초제거와 불법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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