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협의체가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졌으며, 지난 9월 10일 군서면 양모(76)씨의 노후된 보일러를 수리 교체했다.
특히 이번 보일러 수리 교체에는 지남마을 김광호 이장과 동호마을 노호철씨의 자원봉사로 이뤄져 적은 비용으로 큰 행복을 줘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구창진 공공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과 보일러 수리교체를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꾸준히 발굴,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