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자산 1천억 자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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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신협 자산 1천억 자산 돌파

박영실 이사장, "조합원과 함께 이룬 금자탑…2천억 향해 매진"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지난 9월 12일 ‘대망’의 자산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당시 이사장 고 최준기) 자산 9억3천만원으로 창립된 영암신협은 8명의 이사장을 거치는 동안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난 2010년 6월에는 삼호읍에 지점을 개설하기도 했다.
특히 현 박영실 이사장에 이르러 마침내 조합원 8천여명, 자산 1천억원을 돌파했다.
박영실 이사장은 “오늘의 결과는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 역대 이사장님들께서 함께 일궈낸 금자탑이다”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영암신협은 자산 2천억원을 향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사랑받는 영암신협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신협은 자조, 자립,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신협운동의 3대 과제인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치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의 금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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