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36개 팀 중 비디오 예선을 거친 13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으며 바하그하리팀은 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바하그하리팀의 바하그하리는 따갈로그어로 '무지개'라는 뜻이며, 지난 6월 제2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일정 중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에서 펼쳐질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전국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