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남 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는 14만 전남 장애인과 200만 도민, 6만 군민의 바람을 함축적으로 담아내 전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전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진다.
대회 상징물 공모부문은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으로 응모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또 공모대상은 5종 10점(포스터 2점, 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구호 2점, 표어 2점)이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200만 도민과 14만 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체전,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 등의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면서 전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정체성과 개최지인 영암군의 정체성도 연계시켜 표현되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e-mail)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오는 11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징물심사위원회를 열어 모두 5종 10점의 당선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2019년 5월 영암군에서 개최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