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에 결성된 금정농협 봉사대는 1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에 1회씩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나눠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애순 회장은 "정성껏 만든 만큼 반찬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을 들으면 뿌뜻하고 오히려 감사한 생각이 든다"면서, "따뜻한 사랑이 널리 전해지도록 봉사대원들과 앞으로도 정성을 듬뿍 넣어 더욱 맛있는 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