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이날 선포식에서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및 처우 근절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직원 상호간 배려와 심리적 이해 및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는 한편 을의 입장에 선 이행소통체계 마련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선언문에는 갑을관계 문제에 대한 전 직원 인식 전환과 부당한 요구 및 지시, 폭언 근절을 통해 서로 사랑받는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기로 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다 나은 산림청'실현을 위해 앞으로 갑질근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