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업과 162억3천만원 상당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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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업과 162억3천만원 상당 투자협약

군은 지난 10월 31일 ㈜사계절쌀푸드, ㈜패랭이꽃, ㈜진흥브레이크, ㈜와츠, ㈜대아산업 등 5개 기업과 197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162억3천여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투자예정인 ㈜사계절쌀푸드(대표김동언)는 2019년 상반기 생산시설 완공을 목표로 37억원을 투자,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을 활용해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기능성 쌀을 양산 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패랭이꽃은 22억원을 투자해 전남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소금을 활용, 건강한 식품첨가물로 재가공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분양률 67%을 달성하게 됐다.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아산업(대표 고창회)은 46억원을 투자해 조선부품기자재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신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전문생산업체인 ㈜진흥브레이크(대표 조병남)는 대불자유무역관리원 아파트형 공장에 23억원을 투자해 전남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자동차브레이크 부품 양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와츠(대표 이준명)는 3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내 생산 및 테스트 시설을 위한 연구소를 신설하고, 인접토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해 자동차 튜닝 부품 및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이들 투자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내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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