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개회

영암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잔치인 '2018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 대회'가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각 종목별로 열린다.
10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강대선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생활체육 한마당대회에 참가한 축구(회장 이종형) 박민주, 씨름(회장 김대원) 한인성, 야구(회장 주상윤) 임근일, 합기도(회장 이광섭) 이광섭, 탁구(회장 최영천) 조도성, 궁도(회장 배원식) 유재관, 파크골프(회장 김상선) 임종후, 볼링(회장 조용수) 서명열, 배구(회장 서영수) 이영진, 바둑(회장 오수일) 최영환, 테니스(회장 조홍주) 강동옥, 게이트볼(회장 서영태) 김용귀, 골프(회장 강기남) 강기남, 배드민턴(회장 손남일) 김하진, 수영(회장 이경재) 김용우, 족구(회장 이종식) 김창주 선수 등 16개 종목에 걸쳐 협회 발전에 공이 지대한 회원에게 전동평 군수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동평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최근 영암군의 생활체육활동과 엘리트체육이 영암군에서 개최된 전남체육대회에서 군 단위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며 "내년에 영암군에서 개최될 전남장애인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더 크고 더 높게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상선)와 볼링협회(조용수)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운동장과 삼호읍 금호볼링장에서 각각 협회장 취임식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