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망호리 '들녘' 농가모임의 최남근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서윤호 총무가 쌀 20가마를 기탁했으나, 올해는 회원 전체가 참여해 망호 들녘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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