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종합컨설팅 조직문화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된데 따른 수상을 했다.
농협 중앙회가 실시하는 '농축협 종합컨설팅'은 농축협 경영내실화로 농업인들의 실익지원을 확대하고, 자립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농축협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삼호농협은 지난 2017년 농협중앙회로부터 종합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컨설팅을 받은 전국 508개 농축협 중 경제사업, 신용사업, 조직문화, 소득지원 분야 등으로 나누어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삼호농협은 이 가운데 조직문화 기강확립 부문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은 종합컨설팅을 통해 '무화과유통사업 100억 달성', '비이자수익 증대' 등의 비전 수립,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발굴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조직문화 기강확립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