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0개 부문 40개 세부평가지표에서 주거·교육·복지·환경·안전분야 등 통계자료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리서치를 통한 주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행복지수평가'는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행정정책 수립과 정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행복지수 측정 방법을 경제·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복·삶의 질, 웰빙(Well-being) 등 주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지표로 만들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년연속 대상 수상에 대해 "전 군수의 탁월한 행정 리더십으로 민선 6기 취임 초부터 군정의 3대 행정철학인 군민 중심의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복지행정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6만 군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함께 이룩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환한 웃음 소리가 매일 넘쳐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고장 일등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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