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작품이 생각보다 수준 높았고 독창적이어서 작품선정에 고심했다"고 말했다.
가족의 독서생활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담겨진 작품들은 11월부터 삼호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중이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문화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