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 양평 용문사 등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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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영암군향우회 양평 용문사 등 탐방

재안양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양평 용문사와 두물머리,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생가 등을 탐방했다.
전영규 회장이 이끄는 향우회는 연중행사로 영화 관람, 경주마 관람, 체육대회, 나들이 등을 통해 회원 간의 친분과 소통,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향우들은 가을나들이를 위해 안양시청에서 출발해 용문사 주차장에 도착, 용문사의 명물인 수령 1천100년 넘는 은행나무를 감상하고 용문사 경내에 들어가 사찰 곳곳을 살펴보거나 소원을 빌었다.
점심 후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합수지점인 두물머리를 찾아 수령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와 물위에 띄워져있는 황포돛단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는 등 두물머리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했다.
이어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및 박물관, 묘소 등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전영규 회장은 "이번 가을나들이는 가까운 곳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았다"면서, "이를 계기로 회원 간의 친분이 돈독해지고 나아가 향우회 발전에도 크게 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가을나들이에는 전영규 회장을 비롯해 강형수 고문, 김혜자, 윤준호, 김오균 부회장, 김광옥 사무국장 겸 총무, 전현숙, 조영심, 마인수, 임도선, 임정모, 오병채, 신성민, 김형자, 전기호, 이성대, 박준태, 배석균 향우 등이 함께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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