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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 SH에어로빅팀(회장 이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는 연합청년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장진선 감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박종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암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 영암발전은 청년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내겠다"면서, "영암군과 상호협력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전 회원과 함께 봉사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수석부회장에 박종길(49·도포면), 부회장에 김민철(46·금정면), 이경(42·군서면), 감사에 김종수(51·시종면), 장진선(50·삼호읍)씨도 함께 취임했다.
한편 서호면에서 수도작과 축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신임 회장은 장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배영희(49)씨와 1남을 뒀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