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서옥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가락동시장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초청,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의 산지종합유통센터 생산 및 가공시설과 삼호읍 농업회사법인 해담토의 파프리카 유리온실 농장 등을 방문했으며, F1 경기장과 구림마을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서울청과(주)는 우리나라 5대청과 중 한곳으로, 영암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27일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71억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11월말 현재까지 무화과 55억원, 단감 14억원 등 총 2천536톤에 76억원의 영암 농산물 판매실적을 거뒀다.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이사는 "영암군의 환대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10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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