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영암군의 복지리더인 협의체 위원들의 2018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표, 실무, 읍·면 협의체 간 협력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숙 원장의 국악인문학 특강, 2018년도 협의체 활동사례 발표, 복지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 민간위원장들이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관한 교류의 장이 됐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위원 13명에 대한 복지일꾼 시상식도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은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합모금 및 복지사각지대 결연사업, '우리 마을에 드림봉사단이 떴다' 등의 활동이 이뤄지면서 명품 복지서비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 7기 동안에도 명품 복지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삼행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 및 협력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영암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며,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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