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빛고을장애인공동체 시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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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빛고을장애인공동체 시설장

제4회 전남사회복지사대회서 전남도지사 표창

홍기원 빛고을장애인공동체 시설장(기쁨장애인교회 목사, 복지행정학 박사)이 지난 11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사회복지사대회 및 2018 전남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영암초교 59회 출신인 홍기원 목사는 담양군 죽녹원 인근에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빛고을장애인공동체'를 오랫동안 운영해오면서 장애인 재활과 탈시설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안정받았다.
홍기원 목사는 영암읍 교회 출신으로 일반교회 목회보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향한 특수 목회를 해오면서 2년 전에는 전국사회복지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본사 고정칼럼 <낭산로에서>에 글을 쓰며 고향 사랑과 복지기관 설립 꿈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이날 전남도내 사회복지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남사회복지사대회 및 2018 전남사회복지사의 밤'행사를 열었다. 전남도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지사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전남사회복지사 대상 등이 수여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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