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를 간편하고 검소하게 치르자는 정승철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재정 회원이 경영하는 주점 '낭만7080라이브'에서 연 송년회에는 정승철 회장을 비롯해 금정연 고문(직전회장), 나미숙 감사, 조영훈 수석부회장, 박규식 대외협력부회장, 박필수 상조부회장, 정순만 체육부회장, 백금화 여성부회장, 이옥임 홍보부회장, 신원철 총무, 김덕임 재무 및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올해 회갑을 맞은 정승철 회장과 김형수 회원에게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한 송년회는 참석 인사 소개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박규식 대외협력부회장이 소고기육회, 박명희 회원이 홍어무침, 김치, 찰밥 등의 음식을 가져와 여흥을 즐겼다.
정승철 회장은 "재시흥영암군향우회가 보다 많은 향우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명품향우회로 만들어가자"면서, "황금 돼지해인 기해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고 말했다.
금정연 고문(초대회장)은 "향우가 경영하는 곳을 찾아 송년회를 갖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면서, "새해를 재시흥영암군향우들의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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