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돋이회 2018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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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회 2018 송년회 개최

달돋이회는 지난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일식집에서 2018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춘 회장을 비롯해 한남선 직전회장, 이성조 고문과 김재윤, 민팔규, 신현우, 문한식, 임호경, 문동완, 김병천, 김영달, 김성남, 문승길 회원 등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저물어가는 한해를 뒤돌아보며 다가오는 새해 희망을 함께 기원했다.
박성춘 회장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지만 아픔에는 치유가 기쁨에는 더 큰 행복이 넘쳤으면 한다"면서, "고향 선후배들과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정을 쌓고 사랑을 쏟는 일은 행복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이어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그대 사랑했으면 좋겠네/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라는 김사랑의 '12월의 시'를 읊기도 했다.
달돋이회는 이날 고인이 된 이양섭 회원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도 했다. 또 올해 영암군민의 날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을 수상한 박성춘 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도 보냈다.
한편 달돋이회는 신규 회원 영입을 위해 40~50대의 건실한 향우 3~4명 정도를 추천하도록 했다. 또 4/4분기에 해왔던 부부동반모임을 더 활성화시키기로 했으며 매 연회비를 독려해 운영관리토록 했다. 아울러 매분기 첫째주 금요일 가졌던 모임을 다른 날짜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초에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에 대한 공지와 소통, 공유를 위해 밴드와 카카오톡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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