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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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군수

6·13 지방선거 관련 고소·고발사건 모두 '혐의 없음' 결정

전동평 군수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혁신경영을 이뤄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리더들의 성과를 평가해 매년 12월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 대통합과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군은 밝혔다.
전 군수는 건전재정을 통해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사상 처음으로 꿈의 5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하루 1천㎞가 넘은 광폭행보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민선6기 동안 2천546억원을 확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氣찬랜드 개장, 무화과축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월출산 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사계절 내내 펼치며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을 계기로 경제부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고용위기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연 긴급간담회를 통해 조선업 관련 경기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국비 122억원과 지역특화사업비 4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특별히 건의해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로 28억원을 확보, 마을회관 코디네이터와 마을청년 지킴이 사업으로 1천766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점도 인정받았다.
전 군수는 또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과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복지 20관왕의 대업 달성,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 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복지 우수 지방정부임을 대내외에 입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혁신경영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과 전국 지자체장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군민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군민들이 피부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시행해 '일등 영암'을 만들기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는 현장 역량을 적극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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