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영암지부(지부장 김애란)는 지난 12월 19일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전년도에 도움을 주었던 거동불능노인 15세대를 방문, 쌀 20㎏, 라면, 계란,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애란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선사업이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 불우이웃을 돕는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