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경로당에 라면 기탁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 협의회장 박찬, 부녀회장 김미순, 문고회장 나동호)는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라면 260상자를 군에 지정 기탁하며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영암군새마을회 회장단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거나 빈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1년 동안 불철주야 함께 고생해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화나눔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