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섭 부군수와 김치성 전교, 김용득 정연회장, 김한남 문화원장을 비롯한 경서학원 정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경서학원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찬원 장의에게 김치성 전교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 전람회에서 입선 6회, 특선 3회 등 다수 입선했고, 한국서가협회 작가로 활동중인 영암향교 경서학원 김치성 교장의 작품을 비롯해 정연회 40여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노력과 열정을 다해 완성한 수준 높은 서예작품 등 90여점이 전시됐다.
영암향교 경서학원은 지난 2004년 7월 정연회를 발족하고 일초 박준섭, 호석 김상회 선생의 지도 아래 2005년 제1회 정연회 서예전을 시작으로, 현재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한 덕경 우병인 선생의 지도 아래 매년 서예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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