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영암21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지병으로 별세한 故이계옥 회장의 공석을 메우기 위해 지난 12월 24일 영암군연합청년회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과반수이상의 지회장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성원이 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임투표에서 박수한씨는 과반수이상의 지지를 얻어 새 의장에 당선됐다.
박 신임 의장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영암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영암군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우리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면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면서 보존해가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영암21협의회는 영암군사회단체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물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한 활동, 가정의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 홍보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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