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암군향우회 '2018 송년의 밤' 성황

재광영암군향우회(회장 윤명열)는 지난 12월 21일 광주시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 출신 재광 인사와 고향의 기관단체장,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황인섭 부군수, 김성신, 김규룡, 박주환, 조성현, 조성희 전 회장 등 역대 회장, 하대희, 최평웅 고문을 비롯한 향우 등이 참석해 영암인 한가족의 밤을 함께 축하했다.
양인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재광영암군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동평 군수와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김영남 재광영암군향우회 자문위원 등에게 윤명렬 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명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 모두가 바쁜 일정임에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향우회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면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회원들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 행운권 추첨에서 이재임(영암읍)씨가 행운대상으로 LG스타일러스를 받았으며, 류명화(신북면)씨는 행운우수상으로 LG HDTV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