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지역 예술공연 후원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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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지역 예술공연 후원자 역할

현대삼호중공업(대표 황무수 사장)이 전남 서남권지역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콘서트, 연극 등 문화예술공연을 꾸준히 후원, 사우가족 및 지역민들의 문화후원자로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해 들어 목포에서 공연된 ‘패티김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하철 1호선’ ‘이상한 나라 엘리스’ ‘화성에서 꿈꾸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후원했다.

후원방법은 지자체나 방송사와 함께 지역내 공연이 어려운 초대형 공연을 유치, 관람권을 대량으로 구입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사우가족, 그리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의 관람을 돕는 방식이다.

올해 현대삼호중공업이 후원한 지역내 초대형 공연은 대부분 관람티켓이 모자라 추첨을 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10월 31일 오페라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라 트라비아타’와 11월 1일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12월 16일과 17일, 초대형 발레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을 지역에 유치해 목포문화체육센터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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