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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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신북면 모산리 태양광발전 과수원 피해현장 방문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은 지난 1월 2일 신북면 모산리 태양광발전 과수원 피해현장인 최명숙(65)씨 농장을 방문했다.
조 의원의 이번 방문은 최씨의 피해 주장이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원회에 접수된데 따른 것으로, 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조속한 대책 마련과 함께 발전소 이격거리 기준 확립을 촉구한 바 있다.
최씨는 "태양광업체 측이 공사를 하면서 최초 환경영향평가 때 제출된 도면과 다르게 4m이상 성토해 과수원에 거대한 흙벽이 형성됐으며, 이로 인해 과수원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업체 측 관계자에 "중앙환경분쟁위에 신청한 민원결과를 떠나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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