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식 부군수
검색 입력폼
 
영암in

손점식 부군수

고향 시종면 방문 애로사항 청취

제28대 영암군 부군수로 취임한 손점식 부군수는 지난 1월 9일 고향인 시종면을 찾아 노인회와 와우1리 누리경로당, 내동3구 경로당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부임하자마자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상세히 파악한 손 부군수는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전략산업과 주요사업들에 대해 더욱 속도를 내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손 부군수는 이어 주요 사업현장을 시찰한 이후 첫 번째 민생현장으로 시종면노인회와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신년인사를 했다.
손 부군수는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만에 돌아와 고향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참으로 뜻깊다"며, "앞으로 군민과 항상 소통하면서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경시하지 않고 직접 해결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손 부군수는 또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급과 천원버스, 100원택시 등 맞춤형 복지시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점식 신임 부군수는 영암 출신으로 1983년 공채로 영암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 회계과장과 총무과장 등을 두루 거친 뒤 1월 1일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금의환향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