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지회장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영암군안전모니터봉사단 부지회장을 맡아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축제 안전점검, 축제장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고,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 안전한 지역축제를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암군국민안전현장관찰단원과 영암군안전보안관 부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부지회장은 氣찬랜드를 비롯한 왕인박사유적지와 마한문화공원 등 축제장에 대해 연 평균 3회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매번 참여해 발생할 수 있는 축제장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에 기여했다.
또 안전신문고를 통해 축제장에 신속히 조치되지 않은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직접 관련 부서를 방문해 민원을 제기하고 조치상황을 확인하는 등 영암 관내 축제장에서의 안전지킴이로서의 활약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부지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1989년 태동된 영암읍방범대의 창단멤버로 두 번의 방범대장을 역임하고 영암읍주민자치위원, 영암읍문체위원, 영암읍방재단원 등을 맡아 묵묵히 봉사한 결과 큰 상이 주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영암군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