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24·영암고23회 동창회 송년회 개최

영암중학교 24회와 영암고등학교 23회가 함께하는 영암중·고 24·23회 동창회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음식점 '낭주골'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15년 가까이 모임을 갖고 있는 동창회는 초대 신용승 회장에서부터 2대 김성남, 3대 한창희, 4대 정금찬, 5대 박경근, 6대 문용현, 7대 문병열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애를 이어가고 있다.
남윤기 동창이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서 문병열 회장은 "오늘 이렇게 모여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한해에도 회원들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