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면장은 이번 마을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마을 순회에 나서 오는 23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노송1리 노노동마을에서 열린 좌담회는 주민과의 인사, 새로운 직원 소개, 당면 면정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나 영농불편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지를 점검하기도 했다.
덕진면은 이들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마을별로 관리,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규환 면장은 "이번 면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해 주민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