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분위기 좋은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과도 협력하고 동참해 위상을 높이고 이장단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전 임원진과도 협의해 영암군이장단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영암군상록회 제20대 회장과 농업경영인회 군서면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영암읍 조민환 단장이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시종면 마상동 단장과 삼호읍 박성준 단장, 사무국장에는 김영남 삼호읍총무가 각각 맡게 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