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 2019년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

재경시종면향우회는 지난 1월 11일 서울 종로구 지봉로 S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충열 신임회장을 비롯해 회장을 역임한 김방진(8,9대), 정광채(10,11대), 이광채(13대) 고문, 강용식, 한윤남, 김봉호, 박정순, 박천식, 박종원, 나봉선, 황인곤, 전희종, 김귀임, 조지현, 박명숙, 이인옥, 권병현 부회장, 남상균 사무국장, 강성재, 박기석 홍보대사, 김남철 홍보차장, 서태백 홍보위원, 조중현 청년처장, 박정순 여성처장, 박영심, 김문화, 박선화, 이옥심, 유가빈, 박옥희, 정정숙, 배경희, 정해자 향우, 전동평 군수와 김광호 시종면장, 박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김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자문위원장,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과 황국현 사무총장, 최장용 재경군서면향우회장, 채규진 재경금정면향우회장, 박승필 재경서호면향우회 사무국장, 전영규 재안양영암군향우회장, 김명호 재안산영암군향우회장과 김봉채 직전회장, 노문화, 김명희 부회장, 손광영 사무국장, 이계종 재성남영암군향우회장과 임안심 여성위원장,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서영규 장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 양백근 월출골프회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과 박상만 고문, 김광자 부회장, 김성범 총대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 총무, 김재열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장과 김시철 총무,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준비한 300석 규모의 홀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충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이 일군 업적을 잘 본받아 더욱 더 단합된 모습으로 향우회를 발전시켜 크게 도약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암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는데 시종면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5대 향우회장에 취임한 임충열 신임 회장은 시종 봉소리 출신으로 안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화공단 내에서 (주)JIC 발전설비를 경영하고 있다. 시종초교 42회 졸업생으로, 재안산영암군향우회 회장,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안산시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거나 맡고 있다.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임 회장은 모교인 시종초교에 10년째 신문을 넣어주고 있으며 시종면 공영목욕탕 건립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