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신북면향우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향우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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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신북면향우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향우회장 이·취임식

제3대 김재열 회장, "함께 어울리고 서로 채워주는 향우회 만들자"

재경신북면향우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2일 서울 서초구 팜스팜스뷔페에서 열려 박성춘 회장 후임으로 제3대 김재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춘 이임회장을 비롯해 김재열 신임회장과 김형만, 류찬자, 류영금 고문, 윤정식 감사, 최팔규 부회장, 박종호 사무국장, 유영숙 총무, 안세걸 운영위원장, 전현숙, 김시철 운영위원, 박동룡, 이순기 산악회부회장, 정상길, 김영민, 김수미, 임현주 산악대장 및 향우, 박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과 최인철 사무국장, 채규진 재경금정면향우회장, 이계종 재성남영암군향우회장과 한윤남 초대회장, 임종길 재경삼호읍향우회 사무국장, 임현승 재경학산면향우회 사무국장, 남상균 재경시종면향우회 사무국장, 양유섭 재경덕진면향우회 사무국장, 서영규 장천초등학교총동문회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박상만 고문, 김용석 부회장, 강영배 총무, 최홍섭 신북면장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향우회는 지난 2016년 4월 창립준비위를 결성해 6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초대 정다운 회장과 제2 박성춘 회장에 이어 이번에 김재열 회장이 취임했다.
김재열 신임 회장은 "재경신북면향우회가 역사는 짧지만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연속 종합우승을 거둘 정도로 신북인들의 저력을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향우들이 함께 어울리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섭 신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신북면이 어느 고장보다 큰 발전을 거듭해 부농의 고장으로 탈바꿈하도록 매진하겠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열 신임회장은 신북면 월지리2구 출생으로 신북초교(47회)를 졸업했으며, 명운산업 대표로 경기 하남에서 금형사출업을 하고 있다.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재성남영암군향우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김재열 신임회장은 이날 이임한 박성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류찬자, 류영금 고문, 임안심 운영위원, 김석호 산악안전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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